클럽과 칵테일 바의 사장님 - 일리엔

칵테일 바의 메인 바텐더 - 안이설

클럽의 메인 춤꾼 - 아이작 밀레

클럽의 메인 춤꾼 - 비올라

 일리엔은 평소 방송 스트레스가 쌓이면 클럽과 칵테일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가끔 그녀의 SNS 뒷계정에는 여자아이가 생각하고 찍었다고 할 수 없을 정도로 문란한 사진이 올라오는데, 그 사진들은 모두 그녀의 가게에서 나온 것이다.

 그런 사장님의 사진을 보조하고, 메인 바텐더로 일하는 안이설은 이제는 일상이 되었는지 한숨만 쉬며 그녀를 도왔다.

 메인 춤꾼인 아이작 밀레와 비올라는 뒷 세계에서는 제일가는 외모와 파격적인 몸매로 남성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화려하고 아름다우며 음란한 춤으로 모든 남성들은 매혹하는 매력이 있었다.

 그렇기에 이 가게는 망할 일이 없다.

 메인 춤꾼인 둘과 안이설, 그리고 일리엔이 자리잡고 있기에 수익은 언제나 넘쳐 흘렀고.

 그 높은 수익의 일부는 기부 및 훌륭한 활동을 위해 나눔하고 있다.

 또한 일리엔은 모르는 일이지만...

 두 춤꾼은 추가금을 주면 천국을 맛보게 해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물론 팁 받은 것은 그들이 먹지만...

 최근 비올라는 뒷골목을 걸어다니다 이상한 종교단체가 의식을 진행하는 것을 보았다.

 그 의식을 보고 듣는 것 만으로도 이상한 기분이 들었고 최근에는 그 신을 믿는 신실한 신자가 되었다.

 하지만 정작 그 종교단체에 혼자 들어가는 것은 무서워 아이작을 설득하고 있고, 아이작은 그런 그녀가 이상하다는 눈으로 보지만...

 나름 설득 당하고 있는지 고개를 갸웃 거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