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텐도 아리스
天童てんどう アリス

밀레니엄 사이언스 스쿨 1학년


동아리:게임 개발부


키: 152cm


생일: 3월 25일


취미: 게임


원화가: DoReMi


성우: 타나카 미나미


역할


※게임 내 실제 대사다


외모도 하는 짓도 귀여운데 뽄새가 정말 진국


아카콘

아리스 어록콘

아리스 어록콘 DLC 돚거




 


밀레니엄 근교의 폐허에서 최고의 게임을 만드는 메뉴얼이라는 소문이 있는 <G.Bible>이란걸 찾아다니던 사이바 자매와 선생은 폐허에 남아있던 로봇들의 추격을 따돌리며 한 공장에 다다르게 되었다. 공장 내의 인공지능은 선생을 인식한 뒤 지하구역을 열어주게 되었고, 그 안에서 전원이 꺼진듯이 미동도 없는 소녀를 찾아내게 된다. 본명은 <AL-1S>. 즉, 인간의 외양을 하고 있지만 로봇이다.[13] 처음에는 모든 기억과 제조목적 등이 사라지고 휴면상태에 들어갔었는데, 이때 모모이가 게임개발부 인원을 늘려 폐부를 막기 위해 데려오고나서 자신이 잘못 읽었던 아리스라는 이름을 붙인 뒤 밀레니엄 사이언스 스쿨에 위장전입시키기로 한다.

데려온 아리스는 처음에는 게임기를 먹으려 드는 등, 인간 사회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상태였고,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 상태로는 "긍정. 당신의 질문, 아리스의 대답으로 대체되었다. 나는 게임개발부." 같은 식으로 대답하다 들킬 가능성이 높으니 모모이가 위장신분을 준비하는 사이 미도리가 아리스에게 인간의 언어를 가르치기로 한다. 그러나 남을 가르쳐본 경험이 없는 미도리는 인터넷에 아동용 프로그램같은걸 찾아볼까 생각했지만, 아리스가 게임개발부가 만든 전설의 똥겜[14] 테일즈 사가 크로니클을 찾아내자 '대화가 있으니까 게임으로도 공부할 수 있을 것'이란 발상으로 이어져 게임을 시켜 언어를 가르치기로 한다.

아리스는 시키는대로 게임을 켜보지만 이 게임은 동화풍 왕도 스토리라더니 갑자기 시작부터 우주세기 인류멸망 시놉시스에 튜토리얼부터 낚시를 유도해서 플레이어를 죽이거나 슬라임이 총을 가지고 플레이어를 죽인 뒤 비웃거나 어머니가 히로인에전생에 아내라는 파천황적인 전개를 자랑하는 정신나간 게임이었고,[15] 그렇게 텍스트로 표현할수 없는 감정과 사고정지를 느껴가며 아득바득 게임을 깬다.



게임을 하면서 아리스의 말투는 어딘가 이상하지만 사람처럼 변해가기 시작한다. 유즈와 모모이는 잘하면 게임을 계속 시켜서 아리스의 대사를 좀더 사람에 가깝게 교정할수 있을 거라며 영웅신화파이널 판타지아아이즈 이터널젤나의 전설 꿈꾸는 섬로맨싱 서기전설의 오크 배틀같은 별의별 고전게임들을 시키기 시작한다. 수많은 고전게임들을 접한 아리스는 하룻밤을 꼬박 새가며 수많은 게임들을 마스터하고, 아리스와 철야를 하다가 일찍 잠들어 아침까지 졸다가 일어난 미도리를 "드디어 깨어났군."이라는 대사로 깨운다. 아리스의 대사는 완전히 레트로 RPG의 대사가 되어 있었으며, 모모이가 베리타스에게 부탁해서 학생으로 위장전입시키는데 성공하고,[16] 이번에는 학생이면 총을 한자루 가지고 있어야 한다며 엔지니어부로 향한다.


엔지니어부의 마이스터들은 총기를 개조하는 실력은 좋지만 언제나 괴상한 기능들을 집어넣기로 악명이 높았고, 아리스에게 블루투스, IC칩 기능이 들어가 카드결제도 가능한 권총을 추천하지만 모모이에게 기각당하던 와중, 이들이 하반기 예산의 70%나 들이는 예산낭비를 해서 만들어낸 우주전함용 레일건이 '빛의 검: 슈퍼노바'라는 이름이 있는 것을 알게 되자 눈독을 들인다. 엔지니어부는 이 중화기는 140kg이 넘어가는데다 200kg급 반동이 걸리기 때문에 개인화기로는 부적합하다며 만류하지만, 아리스는 아무렇지도 않게 전설의 검이라도 뽑는것 마냥 레일건을 들어보이고 자기 전용 무기로 삼는다. 우타하는 이후 아리스가 이걸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하는 것을 보며 혼잣말로 '아리스는 분명 혹독한 환경 속에서 나노머신을 통한 자가수복을 전제로 만들어진 병기'라고 평가한다.


아리스가 사용하는 무기






여기 아래부터는 직접 그린 아리스
















콘으로도 있음


아카콘

나 혼자 쓸려고 만든 콘


디시에는

겜창부 SD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