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 아이 예쁘게 봐주세요 !!! 왕관은 탈부착이라네요
금지 : 고어 수간 임신 스캇 금지 !!!! 그 이외에는 전혀 상관 안씀!
이쁘게 그려주신 모든 작가님들 감사합니다 !!!
Info
연한 금발 장발 트윈테일 / 머리색보다 더 연한 노란빛 눈썹 / 금색빛 눈
스토리는 엘소드 캐릭터를 기반으로 짰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80HGFGsdl8U
스토리
자신의 모습을 인지하였을 때는 이미 모든 성장이 끝난 후였고,
루엘의 거울(니샤)과 상상 속 친구를 제외한 주위에는 아무도, 생명체 마저도 존재하지 않는 검은 숲이라는 지역이였다.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른 채, 허무함 속에서 넓디 넓은 검은 숲을 혼자 힘으로 해쳐나간다.
그로부터 얼마나 지났을까, 인간의 세계에 맞딱뜨렸다. 그 마을의 이름은 루렌시아.
자신과 비슷한 존재를 만나서였을까 반가운 마음에 다가갔다.
일손이 부족했던 루렌시아 마을에서는 루엘을 환영해주었다.
그렇게 긴 생을 마을에서 보내며 마을 사람들의 일손을 도와주고,
가끔씩 마을을 위협하는 마물들을 그들과 무찌르며 대체로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날 루엘은 자신이 숲밖의 사람들과 다르단 것을 알게 되었다.
마을 사람들은 한명씩, 한명씩. 나이가 들어 떠나기도하고, 더 이상 치유할 수 없는 몸으로 이별을 고하기도 했다.
루엘은 검은 숲에서도 홀로 밝았었고, 숲 밖의 사람보다도 오래 살고 치유도 빨랐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든거지. " 이러다 혼자 남게되는게 아닐까. "
그때였다. 니샤에게 불쾌한 느낌이 듦과 동시에 루엘에게 있던 불안감은 사라졌다.
이때의 루엘은 모르고 있었다. 루엘과 니샤의 감정은 서로 공유하고 있으며 부정적인 감정은 니샤에게 전해진다.
니샤가 불안해하는 모습에 루엘은 니샤를 꼭 안아주었고 다시금 자신의 목표를 생각하게된다.
" 불안하게 만들어서 미안해 니샤, 나도 이제 도망치지 않아. 앞으론 행복한 이야기를 잔뜩 들려줄게! "
그녀의 바람은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를 도우는 것. 니샤와 함께라면 할 수 있으리라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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