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arx21.or.kr/article/215
이거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요약하자면 자본주의적 생산양식 하에서 전前자본주의적 가부장적 사회가 전全 가정의 임금노동자화로 어느 정도의 평등화 자체는 불러올 수 있었으나, “남성은 노동자” 여성은 “가정주부”라는 노동 분업의 전형이 깨질 때, 즉 여성에게 임금노동과 가사노동이라는 양측면에서의 노동이 요구될 때에 가부장제적 제도가 자본주의 체제 하에서 문제가 된다는 것입니다. 요컨데 여성에게 중과부적인 요구가 가해질 떄 문제가 되는 것이지요. 또한 자본주의의 과도한 능률주의적 체계로 인해서 노동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여성들에 대한 보장에 대한 어려움, 그리고 자본주의 체제에 부역하는 보수적 사고관을 가진 지배계급으로 인한 기존 성차별의 지속성 또한 문제가 됩니다.
이거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요약하자면 자본주의적 생산양식 하에서 전前자본주의적 가부장적 사회가 전全 가정의 임금노동자화로 어느 정도의 평등화 자체는 불러올 수 있었으나, “남성은 노동자” 여성은 “가정주부”라는 노동 분업의 전형이 깨질 때, 즉 여성에게 임금노동과 가사노동이라는 양측면에서의 노동이 요구될 때에 가부장제적 제도가 자본주의 체제 하에서 문제가 된다는 것입니다. 요컨데 여성에게 중과부적인 요구가 가해질 떄 문제가 되는 것이지요. 또한 자본주의의 과도한 능률주의적 체계로 인해서 노동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여성들에 대한 보장에 대한 어려움, 그리고 자본주의 체제에 부역하는 보수적 사고관을 가진 지배계급으로 인한 기존 성차별의 지속성 또한 문제가 됩니다.
저는 저 논문의 내용에 덧붙여 가부장제에 대해 이렇게 봅니다
우선 전근대 사회는 생산양식이 거의 농업이기에 자연에 의한 억압에 의해 여성은 가사를, 남성은 농사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뭐 목축이든 뭐든)
그러나 그것은 사회계약이나, 그것은 정당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여성은 남성에 종속되기 혹은 죽기(경제적 자립이 불가능하므로)중 택 1을 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우선 가부장제가 사회계약이므로 정당하다는 주장을 반박합니다
또한 이러한 남녀간의 분업은 단순한 분업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와냐하면 이는 남녀 간 경제적 격차를 만들며, 경제적 격차는 권력의 불평등을 만들며, 권력의 불평등은 담론의 불평등을 만듭니다(ex조선의 성리학적인 형이상학적 성차별, 서구권의 기독교 형이상학에 기반한 성차별 철학 등)
이처럼 가부장제는 이미 전근대에 있었고 그것은 자본주의에 의해 여성이 사회에 어느정도 진출함으로서 어느정도 극복되었습니다
그러나 후기 자본주의 사회의 구조적 모순은 성차별,가부장제가 극복되지 못하도록 막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사회주의가 필요하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