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거프리


출처는 동아연구 49편 中 '민주집중제'와 '프롤레타리아 독재' 에 대한 비교사회주의


지금 졸려죽겠어서 답변이 이상하면 바로 지적해주셈


일단 지금 권력으로 인한 새로운 계급발생의 가능성에 대해서 가장 주안점을 두고 있는 것 같은데, 이것에 대해서 일관적으로 공산주의부터 현실사회주의 이론가들은 기본적으로 '생산자 대중의 참여'라는 요소를 가장 강력한 권력소유의 합리성이자 반대로 그 탄핵의 가능성으로 두었음.


가장 유명한 레닌의 경우에는 잘 알고 있는 민주집중제라는 체제 / 방법론에 의해서 이러한 권력집중적 면모를 '견제'하고자 하였는데, 레닌의 1917년작 [국가와 혁명]에서 제시한 체제는 위 스크린샷에서도 알 수 있듯이 국가전반에 당의 역할을 활용시키고, 그리고 그 다으이 구성원이 생산자와 그 연합, 즉 소비에트가 되어서 그 양식에 대해 전반적인 지배력을 행사함에 따라 '관료들과 권력을 쥔 자들이' 인민대중에게 패악질을 부릴 시에 대한 강력한 억제력을 투사하는 형태의 시스템을 만들고자 하였음.


요컨데 '합의 하에 주어진 권력은 강력하나 그만큼 견제력이 전반에 걸쳐있다'라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