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점주가 좀 인간미도없고 물건 하나 빼먹고 안채워놔도 잔소리해대서 짜증나는데도 남아있는이유는 야간에 노트북하면서 놀수있어서라는게 함정

아니 근데 점주 성격을 종잡을수가없음 위에 말했다시피 물건 하나만잊어먹고 안채워놔도 잔소리하고 2년넘게 일하면서 명절에 뭐 선물받아본적도없고 심지어 음료수하나 사줘본적도없음 ㅋㅋ 뭐 원하는것도 아니긴 한데 말투도 좀 딱딱하게 내뱉는편이라

점장이랑 같이 6년넘게 일했다던 편의상 부점장이라부르는(시급은 우리랑 똑같이받는다더라) 아줌마는 성격도 좋고 그렇긴한데.

제일 빡치는건 교대시간 50분이긴한데 1분만 늦어도 개지랄함 ㅋㅋ 정작 내 다음 근무자인 점장은 교대시간 50분이면 53-5분쯤오고 교대시간도 5분은 걸림 ㅋㅋ 저번에 그거가지고 한마디했었는데 밤 10시에는 버스배차시간도 길고 그러니까 어쩌고저쩌고하는데  

여태 편의점 알바 여러군데 해보면서 1분늦는다고 지랄하는건 진짜 처음봤다.

빡쳐서 그만두고 딴데구하고싶은 생각도 들었는데 최근이야 좀 나아졌지만 코로나때문에 편돌이구하는것도 상당히 귀찮아져서..

이렇게 말하면 점장 성격이 깐깐한거같은데 또 이상한곳에선 널널함 여기 CCTV 고장난지 벌써 반년넘었는데 고칠생각을안함 그래놓고 로스나면 로스난다고 징징대는데 이게 뭔 모순이냐고 ㅋㅋㅋ


솔직히 저건 그렇다치고 제일 빡치는건 여태 일한곳중 여기가 진상손놈 제일 많더라 시팔

내가 딴편의점들 몇년하면서 경찰불러본게 2-3번쯤되는데 여기 2년일하면서 20번이넘음 ㅋㅋㅋㅋ

그리고 이동네 이상한게 왜 평범한날보다 비오는날이나 눈오는날이나 태풍오는날 더 많이오는거야 좀 날씨구리면 집에나 박혀있으라고 ㅋㅋㅋㅋ


그래도 야간에 노트북 할수있는것만으로 저 디메리트들을 버티면서 한다. 


심심하면 또 글쓰러올게 다음엔 내가 겪어본 역대급진상새끼들 적으러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