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하다가 청량리에서 버스잘못내려서 겸사겸사 근처 시장이나 한바퀴 돌았어
그때 사온 돼지안심
몇군데 보면서 다녔는데 어떤곳에선 누런물 뚝뚝 떨어지고 색 안좋은거보고 기겁하고 도망침 ㅋㅋㅋㅋ

키친타올로 수분 잘 없애주고 소금간
달군팬에 오일두르고 시어링
어느정도 색 빼준다음 팬에나온 오일과 육즙 끼얹어가며 불질
고기는 잠시 빼고 맛술로 디글레이징 후 어느정도 알콜 날아가면 버터한조각 넣고 고기에 끼얹어가며

근데 방금 타코해먹고 배불러서 1/4만 먹고 다이스쳐서 내일밥으로...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