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 너무 쌔거나 무거운 내용물만 없다면 자연스럽게 대류하면서 순환할거잉
가끔 감자탕 같은거 불 준내쌘데 감자나 고기 밑에 깔리면 구워지는 그런상황만 아니면 사실 안저어줘도 괜춘

재료 중에 무겁거나 전분이 많아서 잘 눌러붙거나 밀도가 높게 쌓이는 게(주로 국물에 불은 당면,쌀,전분가루,큰 뼈가 붙어있어서 무게 때문에 
바닥에 잘 가라앉아있는 대류현상의 영향(위치변화)을 잘 안 받는 큰 고기덩어리) 없다면 약불로 데우고 안저어줘도 된다.
만약 그런 재료들이 물보다 많이 들어가거나 1:1,2(국물):1(고기)의 비율이라면 저어줘야겠지

보통은 가라앉으니 저어주는게 좋지

저어야 하는 이유는 보통 댑히다가 탈까봐라서 탈만한 국물요리만 저어주면됨. 보통 탈정도의 것들은 국보다 찌개인 애들이라 국처럼 묽은애들은 앵간해선 지가 알아서 순환하면서 해결됨.

묽은 국이면 큰차이는 없을텐데 찌개나 감자탕 카레같은 진한 국이면 건더기 탈수도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