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골벵이먹고싶다하셔서

가진돈 다털어서 하나 사온뒤 무쳐내놓았다

하나만 내놓자니 좀 뭐해서 제육도 만듬

반년넘게 무일푼 백수생활하느라 카네이션 사드릴 돈도 없어서 요리로 때웠다


맛이가 있어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