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준치킨이 눈으로 느낀것보다 화사하게 안찍혀서 불만임 좀더 생기발랄하게 찍히면 좋은데 다음엔 치킨나오면 생기발랄하게 찍어봄

오늘의 메뉴 : 쌀밥 또는 보리밥 / 도토리묵사발 / 케이준치킨샐러드 / 감자조림 / 영양부추건포도무침 / 총각김치

나는 보리밥 받음 보리밥 다떨어져가던데 받아서 다행이였다

도토리묵사발에 김가루 투척해서 먹음 도토리묵은 많이 푼걸로 받아옴 맛은 시중에 흔한 묵이여서 별거없음

케이준치킨샐러드 는 이번에는 배식제로 바꿨더라 그래서 치킨따로 샐러드 따로 소스따로줌 치킨 안줄꺼 같아서 치킨더달라고 했는데 조그마한거라도 줘서 놀랐음 맛은 치킨 닭가슴살부위인거 같더라 소스를 배식으로 주는 이유는 모르겠음 건강상의 이유인지 돈이 관련됬는지 사진에는 영양부추건포도무침에 묻혀서 안보이는데 메추리알 하나와 방울토마토도 하나 주더라

감자조림은 제일 썰렁했음 그냥 감자조림한거 주고 끝

영양부추건포도무침은 신박했음 세상에 부추무침까지는 먹어봤는데 거기다 건포도까지 넣는건 상상도 못해봄 맛 느낌은 부추와 건포도가 의외로 무침당해서 그런지 비슷한 맛이 난다는거임 뷔페식이라 받을때 건포도만 노리고 받았는데도 부추가 더 많더라

총각김치는 늘 그랬던것 처럼 말랑말랑 하고 엄청 맵지는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