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비는 탈출이 34일 남음

군대에서도 전역 1달남은 말년병장은 안건드리는데..


원래는 후임으로 들오온 xx염색체가 인수인계를 받았기 떄문에  xx염색체 가야하지만 SHIP8년이 외근 출발 직전에도 안오더니


아프다는 구라를치고 결국엔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본 도비가 외근을 오게 되었는데 2시간남짓 달려서 회사에 도착했더니 


 마침 점심시간이라 회사 구내 식당에서 밥을 먹고 업무를 보기로 함


나는 신입시절 많이와서 설명을 하자면 구내식당은 뷔페 식이고 회사가 약간 외진지역에있고 직원들도 회사앞 기숙사에서 


살기때문에 조 중 석식 3끼를 전부 회사에서 제공한다.


오늘은 한식스타일이었고 반찬은 


밑반찬= 김치 무말랭이 양념게장 어묵볶음 감자채볶음 완자조림 열무김치 비빔밥용 산채


메인반찬= 고등어구이(순살) 오향장육 잡채 


사이드 = 호박죽 ,빵, 맛살샐러드, 야채샐러드,  우동, 식혜 정도가 준비되었다.


첫접시는 무채 잡체 김치 장륙 시락국이다.


장육은 좀늦게 가서그런가 거의다퍼고 남아있는게 없어서 시무룩 했었는데


후딱먹고 재보급을 하러가니 따끈따근한 장육이 보급되어있었다 ㅋㅋ

2트째는 샐러드2종과 장육 빵 딸기쩀  우동 식혜다 



앞다리 살을 썻다고했데 부들부들한게 맛이었음


식혜는 팀장급쯤 되는 아재가 식혜 좀 더 진하게 먹고싶다고하니까 원액 한통 더부어서 ㅆㅅㅌㅊ 가 되어버렸는데


그래서 먹으라는 밥은 안먹고 식혜만 6잔먹고 가져간 물통과 500ml 스뎅컵에 가득채워서 나옴 ㅋㅋ


지금도 마시는중 ㅋㅋ


그거랑 별개로 오늘은 수요일이라서 석식은 식육데이라고 즉석 삼겹살 구이 나온다고했는데 


일이 그전에 끝날것 같아서 못먹을것같다


쉬불..


추가로 xx 염색체 쉬팔련은  2주정도만 집에 못가게 실험 스케쥴 짜줄예정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