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볶에 된장이랑 마요네즈 들어가는 ?? 레시피? 따라해봤는데


지금껏 김볶 실패한 이유를 알아냈음

김치 수분을 강불로 조지고 그 위에 밥 끼얹은 다음에 속전속결로 빠르게 휙 볶아낸 다음 바로 먹는 게 포인트였다…


그동안 왤케 밥이 질어 하면서 약불에 전굽듯이 한세월 구워서 반은 누룽지 만들어 질척한 밥의 식감을 상쇄했었는데


밥을 제일 늦게… 밥 넣은 순간부터 3분 안에 요리 끝낸다는 생각으로 가는게 맞았네… 시간 끌면 끌 수록 밥은 뭉개지기만 할 뿐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