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분이 주신 흑돼지 뒷고기각각 다른 부위로 총 2팩.
부위 이름은 까먹었는데
아무튼 내장쪽 부위에 마리당 2~3점 나오는거로 앎
때문에 피도 많이나오고 오래된거도 있어서 한번 씻어서 구웠음
씻어서 소금 뿌린뒤 닦고
소금간만해서 구워본거.
웬 닭고기처럼 생겼더라
맛은 되게 특이했음 소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쓰까놓은느낌?
거기다 내장쪽 살이라 특유의 향도 살짝 나고.
육질은 꽤 쫄깃한편인데 그렇다고 노무 질기지도 않아 좋았음
2번째 판
살짝 덜익혔는데
처음엔 괜찮아도 나중에가니 씹느라 턱 아프고
소화도 잘 안되서 머리아프더라
완전히 익히는게 더 좋았을듯.
센불에서 구운다음에 뚜껑덮고 찌는게 제일 베스트였음
오늘의 맥주
직접 당화시켜서 만든 ipa인데
만들기 귀찮아서 아껴먹는중이라
일주일에 한두병밖에 못마심 평시에는 일반맥주 마시고.
참고로 맥주 당화 할때는 herms 방식으로 함
점심에 먹은거.
일단 씻은뒤 물기 싸악 빼주고
이번에는 간장소스에 할꺼임
레시피는 몰?루
대충 때려넣은거라..
이 사진 뒤에 살짝 더 졸였음
국수 삶아서 참기름, 소금 살짝해서 무침
찍어먹을꺼
흑후추와 아이들, 피너끼오, 고추 들어감
맛있더라
몇가지가 아니긴한데 아무튼 음악 몇가지 추천하면서 마침.
찐찐막으로, 내가 오보에로 불러본 상록수
https://youtu.be/zoohaXAIifE (정치소스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