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이래?? 흰밥에 달걀소금이나먹어라..

가능해 보이는 것 : 보리,흰 쌀,올리브 오일,올리브,달걀,소금,수박(호박과 같은 박과에 속하나 저기에 없어서 적었음 꺼림직하면 제외할 것)
,자두,버찌,체리,포도,청포도,딸기,산딸기(나무에 열리는 오디[복분자]를 포함하나 보통은 빨갛게 생기고 땅에서 열매가 맺혀 자라는 그것),패션후르츠
,골드키위와 키위와 다래,바나나,파인애플,그 외 모든 "바다에서만 사는 생선"(참치,광어,도다리,참돔,다금바리 등등)
,꽃게,킹크랩,랍스터(기타 갑각류,어패류 등등),문어,오징어,미역,김,파래,톳,두부,간장,고추장,된장,초장,장어
,설탕 대신 스테비아와 사카린,탄산수,단백질 프로틴,상추,배추,브로콜리,파슬리,바질,로즈마리,맥주,보리차
다즐링차,로즈마리차,케모마일차,얼그레이차,페퍼민트차,코코넛 오일,코코넛,"식물성" 프리마,머위 잎,씀바귀 잎,치커리,고사리,샐러리
,밀가루 대체할 글루텐 프리 가루를 찾아보고 문의해볼것

요점 : 보리밥에 바다 해물탕,달걀프라이나 달걀말이,바다 생선 회, 그리고 적힌 과일들을 갈아 탄산수와 섞어서 과일드링킹
혹은 맥주 아니면 홍차 스트레이트(설탕은 소량의 스테비아나 극소량의 사카린으로 대체 , 우유제외하고 대신 "식물성" 프리마 대체)

뭘 하길래 식단조절에서 콩이 안되는거야? 콩이 안된다면 두부나 된장고추장 같은 장 종류도 안되는건데 설마 통풍인가?

그런데 뭔가 리스트가 이상하다 느끼는건 나 뿐임? 탄수화물 안되고 단백질 안되고 지방 안되면 영양제만으로 먹고 살으라는거 같이 보이는데...

감자

혹시 싶은데 해조류 먹어도 됨?

체질이란게 없다가도 생기고 있다가도 호전될수도 있으니 일단 병원 말 듣고 존버하자고. 힘내. 될 수 있는대로 음식 날로 먹는거 피해서 잘 익혀먹고

먹을 수 있는게 없네.  시금치(비타민, 식이섬유, 칼슘) 멸치(칼슘), 식초, 와사비, 연어(지방산, DHA, OMEGA3), 생선알(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호박잎(당질, 단백질, 비타민, 인, 칼슘), 흑미, 강황, 건과일류, 카카오, 새우, 갈치, 쭈꾸미, 제첩, 부추, 바지락, 키조개, 새백합, 동태, 황태, 아구(아귀), 멍게, 성게, 명란알, 가지, 연근(근채소류이나 뻘에서 자라는 수중식물), 양배추, 깻잎, 새싹모듬, 쥐포, 골뱅이, 번데기, 옥수수....

인생 절반 손해보고 살아야하다니 너무 슬프네.
 영양과 칼로리, 맛 챙기려면 초밥, 참치통조림, 된장국, 탕 또는 찌개요리 등이네
샐러드, 제첩이나 바지락국, 쌈채소 + 된장, 고추장없이 소금과 간장으로 비빔밥, 연어 스테이크마 회, 생식이나 건식류 정도군....

몸이 얼마나 안 좋으면 그러냐... 내가 적은 것대로만 먹어도 식비가 아작남.

가성비 챙기려면 양배추 무조건 깔고 가야하고
미역이나 제첩, 바지락, 멸치 등으로 가성비 좀 맞춰야 나머지 식비로 유지가능할듯.
안 그러면 한 달 식비 40은 깔고 들어감.
과일류도 냉동 아니면 존나 비싼 한국 특가 프리미엄....
직장인이면 월급 버티기를 바라고 아니면 부모님한테 짜증내지말고 화내지말고 효도하면서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