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용 완성짤










일주일동인 건조시킨 돼지 앞다리, 기름이 흘러나올 정도라 기름을 많이 안두르고 약불에서 계속 구워줘



껍질이 고루 안익으니 눌러주고



야채볶음은 양파 대파 마늘 월계수잎 타임 조금 한입 크기로 썰어



반건조 깻잎을 물에 한번 씻어준 다음 데쳐서 갈기 쉽게 썰어놔



완벽한 껍질, 이제 마이야르 타임.



확실히 자유수가 빠지니 마이야르가 안정적이야 냄새가 신경쓰이면 후추 듬뿍 뿌려줘



깻잎, 건 바질, 브라질리언 넛, 소금, 후추,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물 조금, 오리 콩피한 올리브오일로 에멀전하면서 계속 갈아줘



완벽한 상태, 이제 오븐 105도로 20분간 익혀줘



양파는 기름에서 연기가 올라오는 스모킹 포인트에서 바로 볶아줘 고온에서 빠르게 볶는게 물이 안빠지게 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해 이후 소금 후추 설탕 위스키를 넣어줘.


달큰한향이 나면서 알코올이 빠지고 마늘이 다 익었으면 앵간한건 다 익은거니 불꺼줘.



겉은 크리스피지만 속은 수육의 수분감을 가진 앞다리살 로스트


완성, 가니시는 메인의 30%정도 담아야지만 저건 가니시가 아니라 반찬이니까 ㄱㅊ




소리 한번 들어봐 과자야 과자



깻잎 페스토 파스타 완성



깻잎향도 바질향도 좋고 뒷맛에 파르미지아노 치즈 향도 물씬 풍긴다.



와인은 저번주 그대로 그랑 크뤼 블랑 게뷔르츠트라뮈너 화이트 와인이야


진짜 존나 엄청 매우 맛있었어. 간도 0.8정도로 적당했고.


요붕이들도 맛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