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무조건 크게 무조건 높게. 양상추는 사치다.

피자

한조각만 먹어도 배불러야 진짜 아메리칸 피자다.

샌드위치

햄 한두장 든걸 가지고 샌드위치라고 해? 바베큐를 잔뜩 집어넣어야 샌드위치지.

와플

치킨, 버터, 맥앤치즈, 시럽. 뇌는 무조건 들일려고 하고 혈관은 무조건 거부하려고 하는 음식들의 결정채. 채소? 그런게 필요했으면 진작에 넣었을거다.

아이스크림

벤 앤 제리도 미국 본토는 다르다. 아이스크림 위에 휘핑크림. 더이상 설명이 필요한가?

쉐이크

초콜릿케이크 한조각을 집어넣어만든 혈관 박살 쉐이크. 칼로리가 와퍼 하나보다 더 높다고 한다.

핫도그

누가 한국인만 토핑에 진심인 민족이라고 했나? 미국인도 아끼지 않을때는 아끼지 않는다. 핫도그에 치즈와 케찹 그리고 사워크림과 랠리쉬 그리고 할라피뇨까지. 환상의 조합이다.

스파게티

스파게티에도 고기가 없으면 그건 아메리칸이라고 할 수 없다. 고기도 짜잘한건 아메리칸이 아니다. 거대한 덩어리가 필요하다.

샐러드

채소도 배터질때까지 먹어야 아메리칸 스타일이지.

스테이크

저 넓고 두꺼운 한장이 1인분. 한국에서 파는 스테이크와는 다 먹었을때 만족도는 그야말로 하늘과 땅차이.

로스트 치킨

못 믿겠는 사람들을 위해 말하겠지만 저것들 칠면조 아님. 전부 닭임.

중화요리

튀김, 볶음, 탄수화물 삼박자가 모두 이루어진 최강의 궁합과 푸짐함. 오직 미국에서만 맛볼 수 있는 중화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