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겹살 기름에 한번 또띠아를 튀기듯이 구워서 기름이 없는 또띠아 페퍼로니 핏짜 드쉴?
옥수수맛과 향이 나는 동동주랑 같이 먹으니까 체감 팍온다..
돼지기름 팬 바닥이 완전히 0.1cm 이상 골고루 잠길정도
치즈 한주먹 반
케찹 대략 2~3큰술 만큼 뿌림
또띠아 10인치 한장
페퍼로니 또띠아 바닥 가릴만큼
또띠아를 먼저 돼지기름에 강불로 구워준다. 10초 간격으로 자주 뒤집으면서 적당히 색 난거 확인하고 불 끌것
에어프라이어 예열하지 말고 그대로 종이호일 한 장 깔아주고 그 위로 또띠아 재대로 자리를 잡아준 뒤
케첩 > 치즈 > 페퍼로니 순으로 깔아준다.
그대로 180도 10분 존버.
그러면 또띠아의 끝부분은 나쵸칩 마냥 바삭한데 돼지기름을 먹어서 고소하며
가운데 안익는 자리는 잘 익지도 않아서 또띠아 특유의 쫀득한 식감이 느껴진다.
사실 에프로 한번에 돌릴까 생각 했는데 또띠아 10인치를 한장 직접 넣어보니 에프 크기보다 큰 나머지 가장자리가 접혀버려서
어쩔 수 없이 기름있는 팬에 한번 구움..
에프 특 : 저렇게 꽉차는 평평한거 넣을땐 가장자리가 가장 안익으며,
통닭같은걸 넣을 땐 마찬가지로 닭의 중심 부분인 닭 가슴살이나 닭 뼈 근처에 있는 살은 재대로 익지도 않는다.
총평 : 꽤나 기름진걸 낭낭하게 넣었으므로 맥주 같은 술이나 신맛이 나는 음료수와 같이 먹는 걸 권장함
콘샐러드도 얹어서 같이 먹으면 괜찮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