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랄 결핍으로 뒤지나 독수리킥 맞고 뒤지나 죽기보다 더하겠어"


속담에서 소가 언덕을 찾는 이유가 사실은 소금먹으러 간다는 중차대한 용무가 있는거심... 낭떠러지나 언덕은 빗물에 녹아 흐르는 토양염류가 배어있거나, 신선한(?) 속흙이 노출되어있어서 나름 초식동물 맛집이거든. 비비는건 약수터에 물뜨러 갔다가 나무에 등치기도 좀 하고 오는 셈이고



이소 중 떨어진 새새끼 주워먹는건 예사고
(진짜 씹어먹는건 혐짤이라 새 모이 삥뜯는 사슴으로 대체)


(역시 혐짤은 2족보행 식인사슴짤로 대체)
Body Farm(법의학 연구용으로 야외에서 시체 썩히는 시설)에서 사슴이 이 집 갈비 맛있네 하는거까지 찍혔음. 뭐 죽은 새끼도 씁 어쩔수없지 하고 먹어치우는 판에 사람갈비가 대수냐만서도



이런거 보면 네안데르탈인 유전자 탓할게 못되는게 확실함ㅋㅋㅋ 지구에선 일단 먹고보자는게 국룰이라 생물인 이상 어쩔수 없다니까
하여튼 인생 한번인데 골고루 건강하게 맛있게 먹고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