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젤리, 타마고야끼같은거 같은거 자를때 칼로 자르면 자칫 으깨져서 와이어커터를 쓰는데
그거 사실 남 보여주는거 아니면 그 비싼돈 주고 살 필요 없음. 낚싯줄이나 치실만으로도 킹왕짱임
낚싯줄은 이미 식은 뒤에 자르는거라 전혀 문제가 없고 치실은 원래 사람 입에 들어가라고+한번 쓰고 버리라고 만든거니까 위생상 더 문제가 없지


근데 이걸 비결이라고 말하기가 도저히 뭐한게 보나마나
낚싯줄 썼다고 하면 사람 입에 들어가는데 어떻게 그런 밥맛떨어지는걸 쓰냐고 지랄일테고
치실 썼다고 하면 니 입에 들어갔다 나온게 연상되는 그런 밥맛떨어지는걸 어떻게 쓰냐고 지랄일거 아님
식구중에도 좀 그런 쪽으로 성격 피곤한 사람 있어서 비밀 엄수중임ㅋㅋㅋㅋ
솔직히 계란 어떻게 자르는지도 모르는데 알게 뭐겠어 그냥 말 안하면 이쁘게 잘랐네 하는거지
당연히 상식적으로 그런거 자르려고 준비한 치실은 주방에 따로 구비해두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이란게 원래 가장 상식이 안 통하는 생물이잖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