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상 중 얼마동안은 고기 못 먹는다는 말은 처음 들은거같은데..
일본 제도?같은데서 일반 서민은 육지 고기를 못 먹게 한거보면 비슷한 계열인가? 싶기도 함

삼국지에 원본 쓴사람인가?
상중에 약먹었다고 개욕먹음
그 시대에는 고기도 같은 맥락에서 욕먹었다고 들었음
다분히 효의 관점에서인 얘기임

음식이 아니라 폭력입니다

그것도 있는 듯 하고 
주술적인 의미도 있을 수 있어보임
동물에 깃든 신을 해치면 그 신이 노해서 
돌아가신 분의 영혼을 나쁜 곳으로 이끈다던가
그런 이유로.

돼지만 안 먹는 문화도 있고
소만 안 먹는 문화도 있고
채식주의자로 계란 어류 육류 계류 다 안 먹는 인간도 있지 않나...
비건 또한 문화가 아닐까?

일본은 천왕이 불교에 삘받아서 육식금지 한거 때문이긴한데 몸이 쇠약한 사람만 약으로 먹게 했음. 불교로 인한 육식 금지는 한중일 세군데에서 똑같이 나타났는데 난 개인적으로 셋다 농경국가였기 때문이라고 봄. 일반적으로 쉽게 접할 고기는 농경에 쓰이는 소나 말인데 이때문에 불교로 인해 꺼리는것을 제외하더라도 고기라는개 특별한날에나 먹는 풍토는 한중일 셋다 비슷했음. 그 특별한 날이 보통은 경사스러운 날이니 반대로 장례중엔 금지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사람이 죽음으로써 농경사회에 노동력이 줄어버린것이니 소비를 줄이는 의미인거 같기도 함.

삼국지의 원소도 6년상하다 몸 버렷지

농경국가니까
그게 비효율적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