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채소도 푹 익히고 국물맛도 잘 우러나려면


오랫동난 푹고는게 중요한데


그냥 방치하면 100% 바닥에 늘어붙으니까 잘 저어주는게


제일 중요하단말이지.



근데 이게 오래걸리는것도 오래걸리는거고


팔도 은근아프다보니까


자동으로 저어주는게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종종 들더라


물론 요리 외에도 비누를 만들다던가


이런저런 것들 만들때 오래 젓는 일이 차고 넘쳐서


더욱더


움짤로 유명한 이놈은 개인적으론 별로 신뢰가 안감


건더기 양에 따라서 저래 부드럽게 움직여준다는 보장도


없고 회전체 주제에 너무 길쭉해서 저래 돌다가


건더기에 걸리면 탁 하고 자빠질것 같단말이지..



이런 아예 냄비 붙잡고 확실하게 돌려주는 놈이면


괜춘하겠다 싶더라


찾아보니까


스튜나 스프나 뭐 오지게 저어야 할 양식이 많아서 그런가


이런저런 메이커가 많더라


가격이 착하면 살까했는데


일단 한국내엔 메이커나 정식 수입이 없어서


해외 주문 뿐이고 가격도 안착함

해외 직구는 뭐다?

덤태기다

그래서 사키 공식몰 가봤는데


58달라

약 7만 5천원 근처임. 저 가격이였으면 샀을듯

해외직구 중계하는 새끼는 2배 뻥튀기해쳐먹고 있던거고



원래 가격이랑 별개로


아마존 평가는 좀 처참함

좀 점도가 있는 푸딩이라던가

좀 오래쓰면 구조체가 못버티고

건더기가 있으면 안되는모양


근데 이거랑 별개로


커피를 로스팅한 이후에 빠르게 식히는 용으로

좋은모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