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는 3분의 1 정도의 성공 따로 소금간을 했을 때보다 면의 겉이 좀 더 부드럽고 소금기가 골고루 잘 배인 것 같았음

하지만 면수를 너무 많이 부었는지 아니면 면수에 소금을 너무 많이 쳤는지 살짝 짰고 에멀전의 효과라는 것 자체가 뭔가 2프로 부족한 느낌이었음

에멀전 문제와는 상관없지만 혈당지수가 낮대서 알단테로 해봤는데 식감이 생소해서 별로였음

그리고 괜히 모양새 낸다고 포크로 먹었더니 페퍼론치노 사이사이에 낀 마늘이랑 면 골라먹는게 힘들어서 아깝게 버린 것들이 좀 나왔음

전체적으로 아쉬운 점이 있었지만 앞으로 더 익숙해지면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