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키 재팬에 나와있는 히메로스 사용 설명서와 관련 챈들(드오챈, 암타챈)의 글들을 꼼꼼히 읽어보고 이 글을 써봅니다.

제가 이해한 내용도 정리하고 궁금한 점도 질문해보려는 목적입니다.


1. '허벅다리 등 피부가 얇은 곳에 칠 .'


피부에 바르는 거다 보니 피부 층이 얇은 곳에 발라야 잘 흡수가 잘 되겠지요.


인간의 배쪽(front side) 피부는 유독 얇고 유두와 유륜은 점막이라고 봐도 될 정도니 유두에 바르면 되겠군요!


연고제 여성호르몬은 국소적인 부위에 발라서 그 부위에 좀더 특이적인 효과를 보는데 용이하다는 얘기도 주워들었습니다.

(일례로 여드름 난 부위에 바르면 효과를 본다고 하네요.)


그래서 유두에 발라서 스며들게 하는 것이 적절한 사용법이 될 수 있다는 것은 이해했습니다.





2. '여자 국부의 점막(#내부)에 발라주세요.'


국부라는 것은 보통 생식기를 언급할때 쓰는 말이겠지요. (#내부라는 것은 아마 질을 뜻하는 것 같습니다.)


히메로스의 사용법 중에는 국부에 바르는 방법도 있었던 겁니다.


찾아보니 일본의 한 유두 개발러는 자신의 항문에 발랐다는 글도 있었습니다.


항문이 남자의 국부에 가깝기도 하고 남자에겐 #내부라 할 만한 부위가 없으니 대신 이런 시도를 했었던 것 같습니다.


아마 뭔가 근거가 있었겠지요. 호르몬 같이 위험한 걸 아무 조사 없이 바르지는 않았을 테니까요.


이런 글들을 읽고 있자니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히메로스를 꼬추에 직접 바르면 어떻게 될까?


남자의 국부에 바로 바르는 것입지요.


남성 호르몬은 불알에서 만들어져서 몸 전체에 퍼집니다.


여기서 호르몬이 퍼진다면 몸 전체에 퍼트리기 용이하다는 것이지요.


게다가 귀두나 음낭은 피막이 상당히 얇아 보입니다. 


사실 노포라면 귀두는 내부라고 봐도 되는 위치입니다.(저는 노포입니다.)


부작용으로는 발기부전이 있을 수 있는데 저는 좋은 효과를 보기 위해서라면 감당할 수 있습니다.


곧 제 집에 도착할 히메로스로 직접 실험을 해 보기전에 선구자가 있다면 그 효용에 대하여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말인데 혹시 이거 해보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