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모프 사도될것같긴 함 얘나 깡통이나 '인류수호'라는 대의를 품고 움직인건데 깡통은 냉정하게 판단하고 미친짓이라면서 내던지려다 주변에 '인간적인'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스스로 미친짓 하겠다고 결심한건데 이볼브원은 애초에 대전쟁직후 세계를 구하기 위한 연구센터 갈가리 찣어지면서 암살위협까지 당하면서 좆간짓을 너무 많이 보면서도 '인류수호'만큼은 하겠다고 자기를 기계화까지 해가면서 해답을 찾아내려 한거니까 '불가능한 미친짓'이라는 걸 인정안하고 '가능한 한 합리적인'답만을 추구할 것 같음. 그리고 결론은 결국 시무르그마냥 '인류선별'로 도달할 것 같고.
Q. 침식이라는 재해에서 해방될 가능성이 한없이 0%에 가깝다. 어쩌겠는가?
A1(이볼브원). 불가능에 한없이 가깝다. 즉 불가능하다. 포기하고, 살릴 수 있는 만큼의 인류만을 살린다. 좀더 인류의 선함을 지니고있는 '성공작'을.
A2(호라이즌). 불가능에 가깝다는걸 알고 포기하지 않겠다고 이미 그 빌딩에서 선택했다. 이제와서 그걸 묻는 이유가 뭔가?
이런 느낌일 것 같음. 결국 아시모프 제대로 나오면 이 둘은 대립할것같은데 유사모녀관계이기도 한 만큼 맛있을듯 ㄹㅇ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