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레이 같은 애처럼 

첨에 이상적인 구원자 캐릭터인데


섭스 전체에서 주인공으로 나오는데

피폐물처럼 주변의 어쩔 수 없는 배신과 희생

나아지지 않는 상황으로 인해 

전부다 파국으로 치닿아서 

마왕이나 빌런으로 각성하는


그런 빌런서사를 보고 싶구나..

옛날에 그런 주인공들, 애니 많았던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