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키울게 한 트럭이 아니라 수십 트럭이다.

오래된 게임답게 캐릭터는 오지게 많은데 그 오지게 많은 캐릭터 중에 도태된 애들은 또 생각보다 적음

각 컨텐츠, 상황에 맞춰서 기본적으로 키워야 될 애들도 엄청 많고 특히 PVP 제대로 해보려고 손 뻗으니까 업벤이라는 시스템 덕분에 매주 메이저픽이 가지각색으로 바뀌기까지 함...

심지어 리액터라는 방식이긴 하지만 밸런스 패치까지 꾸준히 하니까 키울 캐릭은 한없이 늘어나 어지러움

그래도 열심히 따라잡겠다고 이것저것 키워둔 캐릭터들 한번 되돌아보니 꽤 든든하게 쌓여 있긴 하더라
성장의 재미가 있긴 한 것 같음 ㅋㅋ

근데 또 업시영은 좀... 

아직 재이탄도 재렉스도 재핑챙도 재르카도 없는데 재시영 업됐다고 재시영부터 키울 순 없잖아...


그러므로 현수는 매주 재무장 패키지 팔아야 될 의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