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 중랑구에 사는 친구놈이 오늘 쉰다며 상봉 이마트 폐점한다고 갔다고함


라면 2000냥 (신라면) 등등 판매(담을 수록 더 싸진다고)한다고 한다


자기는 신라면 5개 들고 나오는 길이라는데


갈 사람은 낼 일찍 가보란다


얼마 못 샀다고 하소연하길래 들어보니까


할매 ~ 할배가 이마트 용 리어카 끌고 라면 산처럼 채우고 손님들이랑 싸우고 있다고함


아줌마 ~ 아줌마들은 커피 꽉채우고 탄산 꽉채우고 다닌다고함


마치 아포칼립스가 도래한 세상 같다고 평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