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실에서 앉아만 있으려니 일도 없고 심심한거야
어차피 부사장은 오지도 않을거니까 야동틀고 예열하려다가
생각해보니 알렉스인가 걔 이번에 전투원으로 들어왔는데 말 한마디도 안나눠본것같아서
사장이 사원한테 너무 관심 없는것도 안좋잖아
그래서 사장실로 불렀는데
류드밀라가 대려왔을땐 무슨 생긴게 미친 광년이인줄 알았는데 회사에서 반팔 돌핀에 앞치마만 입고 있더라고
아 얘는 광년이가 맞구나 했지

근데 아무리 그래도 회사에서 그 옷차림은 좀 아니잖아 아무리 코핀이 사무업무가 주된 회사도 아니고 알렉스가 전투원이긴 해도
그래서 도대체 뭐하길래 옷차림이 그런거냐 따질려고 했지
근데 처음뵙겠습니다 하면서 엄청 얌전하고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인사를 하데?
으외로 멀쩡한애인가 싶었는데
브라도 안입었는지 고개 숙이면서 그 반팔 목구멍 사이로 존나 커다란 지방덩이 두개가 막 슬쩍 보이는데
저대로 놔두면 꼭지도 보일거같아서 당황해가지고 잡아세워서 그렇게까지 안해도 된다고 했지

그래서 뭐 하느라 옷차림이 그러냐고 물어보니까 청소하고 있었대
내가 부른게 사장실 청소 하라고 부른거 아니냐면서 갑자기 와서 내 책상 정리하려고 하길래
야동 보던거 안꺼놓은거 생각나서 급히 부르니까
이미 본거같음 시발 존나 당황해서 얼굴 시뻘개져서 하와와하는거 나도 쪽팔려서 손목 잡고 소파쪽으로 대려와서 뭐라고 변명이라도 할라고 하니까 막
"제...제가 그 복제인간이라 이런쪽은 잘 모르는데... 그... 어떻게 해드릴까요...?"
하길래 나도 벙쪄서 애가 뭔 말을 하나 싶어서 얼어있으니까 주춤대면서 내 위에 올라타서 와이셔츠 벗기기 시작하는거임

난 진짜 알렉스가 이런년인지도 몰랐는데 보니까 앞치마가 절묘하게 가슴 아래에서 받치고 있기도 하고 몸매도 개오지잖아
솔직히 못참고 섰는데 하필 딱 닿아버린거지
그래서 둘이서 얼마동안 아무말도 못하고 서로 바라보고 있다가
그래서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