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장님...?"
갑자기 이상한 소리를 하는 머신갑의 모습에 카린 웡은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사장실에 들어오는 그에게 커피를 타주려 자리에서 일어났을 뿐인데 갑자기 왜 저런 소리를 한단 말인가?
"웜퇘지련 주제에 나한테 말걸지 말라 이7ㅣ야. 내게 페미니즘을 전파해 남페미보빨러로 만들 생각인거 모를거라고 생각했노"
"...사, 사장님..? 그게 대체 무슨..."
카린의 물음에 머신갑은 조리개를 날카롭게 뜨며 카린을 노려보았다
"코핀 컴퍼니의 사장인 이몸을 이름으로 부르지 않는건 여성의 우월성을 뽐내려는 남혐사상이 가득한 짓 아니노? 성차별주의자 LGBT 페미니스트년은 삼일한이 답이다 이7ㅣ야"
"그..그렇지만 사장님이 이름을 알려주시지 않았잖아요...."
"내 이름을 함부로 부를 생각하지말라 이7ㅣ야."
머신갑은 그렇게 말하며 카린을 향해 뜨거운물이 가득 담긴 커피포트를 위압적으로 들어올렸다
갑작스러운 사장의 적의에 놀란 카린은 뒷걸음질치다 그만 뒤로 넘어지고 말았고
넘어진 카린의 다리 사이로 드러난 것은 근무일정을 보고 수십분을 고민해서 골라온 순백의 하얀 속옷이었다
"웜퇘지련 속옷 커엽노 이기"
밤 하늘보다 어두운 적막이 카린과 머신갑 사이를 가득 채웠다
"진정한 구원은 나를 지켜준 일간컨소시엄이였노 이기........"
이해할 수 없는 말을 마구 내뱉은 머신갑은 혐오스러운 표정으로 중얼거렸다.
"일간컨소시엄을 알기 전까지는 에브리데이가 드림이었다 이7ㅣ야"
카린은 지금 이 상황이야말로 꿈이기를 바라며 정신을 잃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