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설기옆에서 관리만 하면 된다는

카운터알바 낚시공고에 혹해서

민서까지 데려간 아키는

스키장 폐장전까지 제설작업만함

힘 잘쓰는 남자 카운터가 올거라 생각해서

여성용 숙소를 따로 마련하지 못해

직원이 근처 산장 잡아주고

침대에 누워서 도망갈까 진지하게 고민하는데

응접실로 내려오니 쪽지를 발견함


"오늘 밤 12시, 누군가가 죽는다"


때마침 산장에 놀러온 명탐정 린시엔과

엉겁결에 취직한 조수 2명의 추리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