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 course, 현삣삐.
난 언제나 네 곁에 있어.
이번엔 또 무슨 Pussy같은 고민 때문에 날 부른거지. My son?"

".........기가 상연, 나......... 이제 그만두고싶어.
나...... 정말 다 해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맨날 '통계의 신 김현수', '소소소' 이런 멸칭으로만 불리고 있어."

"Fucking asshole stop! 현삣삐.
폭풍 속의 배를 지켜내려 하지 않고
고작 스킨삼천플마단에게 휘둘려?
마음 단단히 먹고 따라해! 선장은 울지 않아."

"그렇지만, 이번 AI그림을 도용한 걸 들킨 사태를 어떻게 수습해야 할 지 모르겠어......
당장 환불해줘야할 아크릴 굿즈만 몇백개일텐데,
이 손해를 어떻게 감당해?"

"......잠깐 현삣삐. 그게 무슨 소리야?"

"예하 바니걸 그리라고 시켰더니...... 누가 픽시브에 올린 AI그림 위에다가 대가리만 바꿔 그린 걸...... 65,000원에 팔아버렸지뭐야.
안 그래도 매출도 안나오는데 이 손해를 어떻게 메워야할지........."

"YOU FUCKING SON OF A BITCH!! 현삣삐!!
어떻게 그런 주시윤 애미애비가 모조리 힐데에게 칼맞은 짓을 저지를 수 있어?"

"...후, 아무튼 내가 산 바니걸 크레데레 아크릴 스탠드에는 문제가 없는거겠지. My son?"

"......아마도."

"OK. 좋아, My son.
일단 대대적으로 인지도도 박살난 좆병신 게임이라 렉카가 물어갈 일은 없어서 다행이군.
그렇다면, 이럴 때 일수록 하드 개악!! 하드 분탕!! 으로 주의를 돌려야한다고."

"그럼 일단 폐기해두었던 각성 재무장 원안을 꺼내서 스킨삼천플마단의 주의를 돌려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