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곱창집에서 일할때 하나당 500원 내고 계란후라이 해먹는 셀프코너가 있었거든
근데 100키로는 넘어보이는 돼지년이 500원 달랑 넣어놓고 계란후라이를 7갠가 부쳐먹는거임 시발
주방에 있던 사람들끼리 가위바위보 져서 내가 그만 쳐먹으라고 말하러 갔는데
내가 저기요... 하고 말 거는 순간 무슨 번호라도 따러 온것마냥 우쭐해져선 도도한척 지랄하는데
왜요? 하면서 코웃음치는순간 턱살 부들부들 떨리는데 시발 무슨 남극 다큐멘타리 보면 나오는 빙하 우르르 무너지는 장면인줄 알았음
계란 먹은만큼 돈내거나 그만먹으라고 하니까 먹으리고 놔둬서 먹었는데 먹지도 못하냐면서 어이없어하는데
어차피 뱃살때문에 배빵은 소용도 없을거같고 턱주가리 존나 때리고 싶더라
결국 그거가지고 지 돈 못내니 자기 친구들한테 여기 절대 추천 안할거니 하면서 한 20분동안 지랄하는거 상대했는데
다른 사람들도 미안했는지 퇴근할때까지 일하지 말고 쉬라고 하더라
베라 보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