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쪽도 일이 없는게 아니라서요.
괜찮습니다. 2주 정도후면 돌아올테니'
'자네의 힘은...확실히 도움이 많이 되었지...고마웠네'
'하하, 낯뜨거운 얘기는 그만하시죠. 제가 없어도, 사장....
아니, 관리자님 곁엔 뛰어난 인재가 많지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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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연이는... 따라오지말래도 이번엔....어떻게든 따라가야겠다더군요...
죄송합니다. 최중요전력이 두명이나 빠지게 되다니....'
'괜찮네. 여긴 힐데 부대장과 미나양으로 어떻게든 해볼테니'
'......그럼.... 다녀오도록 하지요'
'그래...다녀오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