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픈 뉴비야.
카운터사이드가 이제 업데이트 중단되었다는 소식에 찾아왔어.
나는 프로그램 재주는 없지만, 나도 나름 캐릭터들과 살아간다는 느낌을 보존하고 싶어서 가져와봤어.
사실 이건 3년전 빙류회랑, 그리고 사육제 시절때 만들었던 유희왕 카드들이야.
인게임내에서 내가 직접 스크린샷 찍어서 만들었고, 불가능한 것들은 챈에 올라온 것들 모아서 만들어봤어.
이건 스튜디오 비사이드의 저작물을 기반으로 한 2차 창작이고, 그 어떤 수익도 추구하지 않는 것임을 밝히며, 관련 창작 가이드라인을 준수했다는 가정하에 올리는거야.
아마 내용이 꽤 많을거라 이번에는 간단하게 엘리시움 필하모닉 친구들만 소개해볼까 해.
나머지도 시간되면 올려볼게.
유희왕에 대한 기본적 메커니즘에 대한 이해가 있으면 더 재미있을거야.

가장 먼저 소개할 카드는 엘리시움 필하모닉의 선봉 셰나야.
기본적으로 오리카 설계는 아래의 규칙을 따라.
침식체는 어둠속성/악마족
레벨은 원작에서의 코스트
공격력과 수비력은 그에 걸맞게 적절히 분배
침식체는 덱에 여러장, 인간은 1개 제한
이쁜 애들은 위에 같이 오버 프레임 사양 (설계 당시에는 비주얼 프레임이라고 불렀지만.ㅋㅋ)
1번 효과는 카운터사이드 고유의 10코스트 기반 인게임 플레이에 따른 규칙 설계야. 초반에 그래서 많이 나오는것 처럼 보이지만,
패소모가 극심하고, 필드에 코스트가 차면 특수소환은 막히는 구조로 밸런스를 잡았어.
링크는 상정하지 않았어. 링크하면 이런 디메리트가 상쇄되지만, 내 오리카 설계는 기존 카드들을 사용하지 않는다가 원칙이고, 링크 자체를 사용하지 않으니까, 없는 규칙이라 생각하면 돼.
2번은 셰나 특유의 소녀가장 컨셉으로 서치하는 효과야. 그래서 엘리시움 필하모닉 뿐만 아니라, 원작에서도 협력관계였던 ESPR도 서치하게 설계되어 있어.
3번 효과는 전방 스나이퍼라는 컨셉을 살려 공격시에 악상 카운터를 쌓는다. 악상 카운터는 원작의 "망자의 진혼곡"을 상징하는 효과야. 다만 이 카운터 자체가 기능은 없고, 각 몬스터들이 그 기믹을 활용하는 설계로 되어 있어.
처음 소개 몬스터라 말이 많았는데, 원작 구조들을 최대한 반영한 결과라고 보면 될거야.

배신자 캬루.
서포터임에도 공수 전체로 악명 높은 효과를 공방 1500씩 부여로 재현
1번은 카운터사이드 공용효과.
2번은 캬루 특유의 힐, 그리고 동료를 부르는 효과를 재현한거야. 셰나가 서치, 캬루는 전개를 담당하므로 사실상 이 둘이 엘리시움 필하모닉의 주력이라고 할수 있지. 원작에서의 비중만큼 포지션을 가져갔다고 보면 돼.
3번은 셰나보다 한 템포 늦지만, 위험성 없이 악상 카운터를 쌓는 서포터 특유의 느낌을 살린 효과야.

바보 루나
설정상 제일 약하다는 특징을 살려 1500 능력치를 공방에 멍충하게 배분해둠.
1번 생략
2번은 루나 특유의 피해 전이 및 보호막 효과를 재현한 효과야. 악상 카운터는 자기 카드들에게도 쌓이니까 이게 두터워지면 사실상 전투와 효과 파괴에 면역이야.
3번은 셰나보다는 느린 엔드페이즈시에 악상 카운터를 쌓는 효과.

크고 아름다운 플라가
플라가의 경우는 원작의 3코인데, 여기는 레벨이 2야.ㅋㅋㅋ
왜냐면..
설계상 어쩔수 없이 레벨2로 설정해야 하는데, 이건 나중에 설명할게.
하지만 이것도 핑계가 있지!
"리더"를 주면 1코 깎인다고? ㅋㅋㅋㅋㅋ
그래서 플라가 이외에는 원작 코스트 그대로 따라가니까 안심하라고.
1번 생략
2번 효과는 적에게 우울증과 무력감을 불러오는 효과를 재현한거야. 자기 턴에 발동하는 경우에는 그렇게 좋은 효과는 아니지.
3번 효과는 대신 능동적으로 활용할수 있게 설계되어 있어. 자기 메인페이즈에 악상 카운터를 만들기 때문에, 셰나 + 플라가, 캬루 + 플라가 식으로 2핸드로 전개가 의도야.
그래... 3년전에는 2핸드여도 그럭저럭 괜찮은 설계였는데, 요즘 유희왕은 그걸로는 어림도 없더라.ㅋ

여기서는 메디우스도 살아 있어.
비공인 게임 참전? 같은거지
실제 유닛은 아니지만 규칙상 레벨을 0으로 할수는 없어서 1로 설정
특정 상황에서는 어느정도 유용하지만, 보통은 쓸모 없는 효과를 부여했어.ㅋㅋ
1번 생략
2번은 레벨 통일 효과야. 원작에서는 플레이어블 유닛이 아니기 떄문에 유희왕 기믹에서 필요한 기믹을 설정해줬어.
3번은 혼자만 먼 시절 때 고인이 되어버렸으니 유언 효과로 달아줬어.ㅋㅋ

네찐이.
각성 유닛은 전부 엑시즈 유닛으로 설계되어 있어.
다만 네퀴티아는 약간 특이한 소환 조건인데, 메디우스로 레벨을 통일해서 소환해도 되지만
싱크로처럼 엘리시움 필하모닉 몬스터의 레벨 합계가 7이면 그 몬스터들이 모두 레벨 7인것처럼 취급해 엑시즈 소환할수 있어.
즉
2+3+2
3+3+1
1+2+2+2
,,,,
이런식으로 엑시즈를 하는데, 플라가가 3이면 레벨 2 몬스터는 셰나밖에 없어서 사실상 이 타협소환은 불가하거든.
그래서 플라가에게 억지(...)를 부여해서 2레벨이 되었고, 덕분에 타협 소환으로도 엑시즈 할수 있게 되어 있어.
1번 효과는 당연히 악상 카운터를 "망자의 진혼곡" 화 해서 디버프로 뒤집어 씌워버리는 효과. 유희왕 원작의 배놈 스웜프/왕호왕후 같은 느낌이지만, 실제로는 영속효과이기 때문에 재정이 좀 치사한 설계야. 즉 특정 구간에 돌입하면 아얘 유닛을 내는 즉시 파괴되어버리지.
2번 효과는 네퀴티아 특유의 멘탈프린팅 효과를 재현한 효과야. 악상 카운터를 뒤집어 쓴 카드는 파괴되고 그 카드가 뒤집어 쓴 것을 멘탈 프린팅 혹은 인격이라고 보고 그것만큼 정신피해를 가한다. 라는 컨셉임. 상대턴에도 발동 가능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는 방해요소로도 작용해.
혹은 메디우스를 찢어버려서 악상 카운터를 취하는 방법도 있음.ㅋㅋ
3번 효과. 네퀴티아의 전진 효과. 원래는 이것도 위치를 이동하는 걸로 생각을 했는데, 기믹이 너무 복잡해서 그냥 감성적으로만 느낄수 있게 간략하게 설계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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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주요 몬스터 소개는 여기서 끝이야.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각자가 가진 필살기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
그럼 그때까지 카붕이들 잘 지내고 있어.
아디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