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래는 가장 좋아하는 게임 디렉터였지
어반판타지를 이렇게까지 잘 말아주는 놈은 없었으니까
클로저스 시절부터 좋아했었고 엘소드도 플레이 했었으니 카운터사이드까지 포함해서 스스로 세 번 속은 공범이라고 농담 삼아 말하기도 했었거든
심지어는 스세 나올때쯤에도 네 번 다시는!!! 외치면서 어반판타지가 아님에도 금태겜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기대를 품었었음
근데 지금은 밉다
포스트 아포칼립스가 아니기에 평범한 시민들의 일상이 함께하는 어반판타지 감성을 그렇게까지 잘 말아주었던 류금태가 밉다
단순 카운터사이드를 넘어서 내가 좋아하고 응원해왔던 류금태를 무덤에 파묻은 류금태가 정말 미치도록 밉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