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처음에는 

주시윤 부모가 폭주했기 때문에 죽인거다 라는 설정이 없었지 않을까.


근데 그렇게 해버리면 주시윤이 한번은 죽이거나 죽을 각오로 덤벼야 하는데

그렇게 존나 비장한 스토리는 잘쓰기가 힘드니까


주시윤 부모가 폭주로 주시윤까지 죽이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죽여서 막았다.. 로 선회한게 아닐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