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글이 하나 있는데 이거 설명 보충용으로 추가 작성합니다.
카운터워치 어디서 왔는지 누가 만들었는지 아무것도 알수없는 수수께끼의 시계
이 시계를 습득하고 카운터 능력이 각성하면 신체능력이 크게 향상되는데
카운터 최고등급으로 추정되는 힐데는 고위침식체라고 불리는 그림자의 공격을 맞고도 즉사하지 않을정도의 내구도를 갖고 있으며
주시윤이 농담 섞인 어투로 말하긴 했지만 신체 내구도 뿐만 아니라 회복도 빨라지는것으로 추정된다.
이유미는 총알을 튕겨내서 인간 방패로 쓸정도의 맷집을 보유하고 있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어서 신체 능력 강화를 넘어 초능력이 부여되는경우도 있는데
류드밀라처럼 염동력을 사용해서 함선을 통째로 들어올려 적에게 꽂아버린다던가
주먹에 전류를 흘려서 공격하는 등의 다양한 방식의 능력이 발생한다.
카운터 워치는 특수능력뿐만 아니라 침식지대의 오염에 저항하는 능력도 갖고 있는데
이 오염에 너무 오래 노출된 자는
침식체가 된 데몬 타입 카운터가 되어버린다.
보통의 데몬들은 자신이 이면세계에 버려졌다는 분노와 복수심으로 미쳐버리는데
류드밀라는 작중 유일하게 동료를 지키겠다는 의지 하나만으로 데몬이 되었는데도 이성을 유지하고 있는 극히 특이한 케이스이다.
여기까지만 보면 카운터 능력을 펑펑 쓰면 언젠간 침식체가 되어버린다는 암울한 전개만 있을것 같지만
침식체의 몸속에서 나온 이터니윰을 카운터 워치에 충전시키면 수치가 다시 증가하여 초능력을 쓸수있는 시간을 늘릴수있다.
이터니윰은 설정상 일반 금의 50배에 해당하는 가치를 지닌 광물이니 주시윤의 "니 동생 쩔더라"도 나름대로 사연이 있는 말이다.
카운터 워치는 습득 방식이 꽤 다양한걸로 추정되는데
모르는 사람에게 받는경우도 있고(아저씨라는 사람이 관리자인지는 불명)
평범한 시계처럼 생겨서 그냥 길에서 팔리는 경우도 있고 암시장에서 고가로 팔리는경우도 있으며
유미나,레지나 맥크레디처럼 친구나 가족에게 물려받는 경우도 있다.
보통 카운터워치는 상속되는 물건이 아니라고 하며 유나의 경우엔 카운터 워치인 지팡이가 주인을 바꿀수 있는 희귀한 카운터 워치중 하나라고 한다.아마 레지나랑 유미나가 물려받은 카운터 워치도 그런 종류로 추정된다.
카운터 워치를 소유한 사람은 죽음이 가까울 정도의 위기상황이나 강력한 자기의지로 인해 카운터 능력이 각성하는걸로 추정된다,
한소림은 선천적 근무력증 환자였으나 베테랑 군인이 되어 유명해지면 아버지가 자신을 봐줄거라는 강한 의지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정도까지의 신체능력을 끌어올렸다.
히로세 아키는 케장콘마냥 인생을 날로 먹고 싶어서 카운터 능력이 각성한 케이스
이유리는 집에 불이 났을때 첫 카운터 각성을 한걸로 추정되고
이후 성냥팔이와의 사투를 벌여야하는 위가상황과 카운터 범죄자에게 복수하겠다는 집념으로 불을 붙이는 능력이 각성했다.
카운터 워치의 외형
손목시계형
인게임에서 보는 카운터의 장비들도 이 시계의 부품들(핸즈,케이스,크라운) 로 이루어져있다
레지나처럼 회중시계인 타입도 있으며
하림이는 스마트폰이 카운터 워치고
최강산은 자신이 쓰는 방패가 카운터 워치다.
이로 봤을때 카운터 워치는 사용자의 능력이나 개성에 따라서 외형이 바뀔수도 있는 형태의 물건인걸로 추정된다.
(필독) 카운터사이드 채널 공지사항
진행중인 채널 대회 등 모음
[카운터사이드 뉴비 & 복귀 가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