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리가 성냥팔이랑 마지막 싸움 벌이기 이전에도 은연중에 카운터로서의 능력을 발휘하고 있었다는 점,
강민우가 정황 증거는 언제든지 뒤집힐 수 있다고 말한 점,
성냥팔이는 화염 계열 카운터가 아니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이런 일이 있었던 게 아닐까?
1. 성냥팔이가 유리네 집 문을 부수고 침입한다.
2. 유리는 황급히 유미를 다락방에 숨긴다.
3. 그 동안 유리와 유미를 지키려던 부모님이 성냥팔이 손에 죽고, 유리마저 죽을 위기에 처한다.
4. 죽을 위기에 처한 유리는 카운터로 각성한다.
5. 집은 불타고, 성냥팔이는 화상을 입고 물러난다.
6. 죽을 뻔 했던 영향으로 유리의 기억도 뒤죽박죽이 된다.
이러면 대강 앞뒤가 맞는 것 같음
유리가 사라져버린 이유는 설명이 안 되긴 한데, 이건 성냥팔이 말대로 유리가 지멋대로 각성해서 불냈다고 해도 설명이 안 됨
이 부분은 떡밥이 더 풀려봐야 알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