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역겹기 짝이 없네요. 어떻게 사람이 그렇게 이기적이고 뻔뻔할수가 있죠?



안그래도 방금 나도 들은 참이네.작은 호의를 이렇게 대응하니 화가 치밀어오르는군 



하지만 카린양 냉정하게 생각하세. 이렇게 화만 내봤자 우리에겐 아무 이득이 없어



ㅎ...하지만 사장님...



오늘은 이만 퇴근하세.이만 가도록



네...알겠습니다 사장님.



갔나?






앙 기모띵~



어째 수상해서 도청장치를 남겼는데 역시 니가 범인이었냐 씨발놈아?


ㅋ...카린양 언제 들어온건가??



씨발 햄버거 하나 먹자고! 아침 9시부터! 대기탔는데! 어! 알바가 이미 쓴 쿠폰이라고! 해서 얼마나! 개쪽 당했는지 알아! 



카린양 내가 잘못했어 사실 이건 같은 회사를 운영하는 친구들이랑 나눠 먹을려고 그런거야... 결코 나 혼자 먹을려는게 아니었다고



야 그럼 그 친구들 월정액 지른거 까봐.



어 저 그게....그러니까




타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