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준비로 약 3주간의 휴식을 갖게 되어 카운터사이드를 접하게 되었음.

젖겜 유저인데, 어쩌다 카사챈을 알게 되어서 며칠 상주하면서 눈팅 함.


공지 쭉 읽어보고 리세계를 사야겠다 싶어서,

헝그리앱에서 3각계 사서 시작함 (각유나, 각힐데, 각수연)


아직 캐릭 초월도 다 못했고, 스킬작도 다 못했고, 장비도 턱없이 모자라지만

요 며칠 굉장히 즐겁게 게임 플레이 했음.


서른줄 들어와서 이렇게 재밌게 게임 한거 오랜만이라 기분이 좋음.


다이브 세바퀴 다 돌고, 이제 격전지원과 그림자 전당을 준비 중임.


정말 재밌게 하고 있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자원이 굉장히 부족하다고 느낌.

이것저것 60만원 과금 했는데 여전히 정보는 부족하고 이터니움도 바닥났음.

이러다 스킨에 눈을 뜨면.. 더 이상은..


뭐 당장 다음주부터 새 직장 출근하니 천천히 게임해야겠다 싶어서 아쉬워도 만족하기로 함.

2월 2일부터 시작하는 이벤트로 각성 유미나 얻을 생각에 벌써부터 설레임.


간만에 좋은 게임 찾은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


상세한 공략 작성해준 챈 여러분들께 고마움을 전달하며, 뉴비 일기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