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의 힘이 그 권능이

그들이 안배해놓은 피할 수 없는 세계의 법칙이 (오- 오- 오-)

한낱 인간이 바꿀 수 있을만큼 그리도 만만해 보이던가!

너는 과연 그런가!

민 혁!

아니 마기의 의지를 잇는 대적자, 리이 헤븐즈사인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