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건공이란 이야기가 왜 나오는지 조금이나마 알 것 같아


이벤트도 거진 다 밀고 정말 할 거 없어서 억지로 600포만 빼자고 시작하는데 양심이 찔리면서 존나 즐거웠어


내가 회사 32렙까지 랭크전을 강소기업 클리어용으로 딱 1번하고 안하다보니까 상대적으로 저랭크 브론즈에서 쎈 거 같은데


때문에 제일 마음 아팠던게 렙 12인가? 초쌩뉴비 각유나로 힐데 주시윤 유미나 한번에 태워버리니까 


상대가 이름 모르는 오퍼레이터 우는 건모티콘 쓰는거보고 미안했음





그러다 좀 포인트 빼다보니 연승하니까 시스템이 좀 쎈 친구 붙여줘서 나랑 렙 비슷한 사람하고 매칭됐는데


내가 린 시엔이랑 이유리만 내보내고 각유나 포인트 모으는데 상대 가만히 있길래 아 패작인가보다 하고 그냥 구경하려다가


갑자기 상대쪽에서 물량 쏟아져나오더니 린이랑 유리 잡아내고 먼저 이런! 쓰는거 보고


각유나랑 각수연 차례대로 꺼내서 밀어버리니 상대가 아무 말 없어지는거 보고 입꼬리가 올라가는 내가 너무 무서웠음




이거 하면 안될 것 같은데 적성핵 때문에 해야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