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5 사태 때 카사에 접하게 되고 매일 메이드 이벤트와 일퀘를 깨는 도중 할게 없어

건틀릿에 맛들린게 시작이었다. 본인이 시작했을 땐 뉴비용 시작 미션도 없어서 건틀릿을 할 이유는 1도 없었는데


한국인인데 랭크가 있고 점수가 있고 PvP 컨텐츠이다? 어찌 지나치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렇게 족룡인 뉴비는 -건- 을 시작했고

본인의 분수 정리 실패와 고인물들의 각성펀치 앞에 첫 시즌은 브론즈1로 마무리하게 되었다...


그리고 메이즈 이벤트와 민병대 이벤트를 거치면서 시작된 프리시즌

이번에 족룡인 뉴비는 본격적으로 건을 시작하게 된다.


노각 맨땅계인데 지금 생각하면 무슨 깡으로 시작했는지....


이제 막 주요 딜러와 탱커들이 육성되었던 파릇파릇한 시기...

지금 보면 존나 높은 티어덱이다. 근데 아직 이때 족룡인 뉴비는 건에 대해 몰르고 템도 그지 같았기 때문에 

이 좋은 환경에 이 좋은 노밴 유닛들을 보고도 골드3 뚫는 것도 어려워했다. 시빨 지금 재네들 다 사용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렇게 삽질을 해가면서 족룡인 뉴비는 골드 1~3을 왔다갔다 했다. 이때는 기억 상 각유나 각미나가 철저히 밴당하고 있어서 

-건-에는 각유빈이 설치고 있었는데 그렇기 때문에 각유빈 혐오증이 생기던 때였다 특히 이 때는 전열 관리나 코스트 관리라는 걸 전혀 몰라서

대충 쌘캐릭 앞에 다 내면 각유빈 죽일 수 있지 않을까 하면서 전부 각유빈 특수기에 갔다 바치는 무모한 짓을 심심찮게 저질렀다.


그리고 그때 이 족룡인 뉴비에게 전환점이 하나 생겼다.



바로 이유리의 도래와 릴리의 -건- 도입 이었다.

이유리의 파이어 펀치는 각성캐에 대한 커다란 죽창 그 자체였다. 물론 이때도 아직 머가리가 돌아가지 않아 샤오린을 리더로 삼고 있는 모습

또 릴리를 도입하니까 그동안 대체가 안됬던 상대 후열진에 대한 대처법이 어느정도 생기게 되었다


카붕이들한테 조언을 들어 좀더 다듬은 덱 

그리고 이 덱으로 족룡인 뉴비는 처음으로 플레5에 등반하게 된다. 하지만 곧 다시 골드3 까지 떨어지게 된다.

그때 에델이 노밴이었는데 이때 이 족룡인 뉴비는 에델 혐오증에 걸린다 앞라인이 결국 구관방 하운드가 버텨야 하는데

구관방이 바로 녹아버리면 하운드 혼자서 앞라인이 유지가 안되고 나머지 애들이 전부 쓸리는 상황이 벌어지는 것이다

그거다 이 새끼는 이 때 아직도 코스트 관리에 대해 1도 깨우치지 못한 새끼여서 그냥 있는데로 다 냈다가 다 쓸려버리는 일이 다반사였다.


거기다 이때는 기억상으로 응디탁 라이노 제이크 업 기간이여서 이녀석들이 다쓰는 덱은 그냥 이기길을 포기했다

위에 덱을 보다싶이 당시 족룡인 뉴비의 덱은 리더 이유리를 위시한 대 카운터 파이어 펀치덱인데 메카위주인 저 덱을 만나면 그냥 '

씨발 이기기를 포기하는거지


하지만 족룡인 뉴비는 등반 플레5의 공기가 너무나 달콤했기에 골드3으로 떨어졌다 한들 다시 올라가고 싶었다

그렇게 그는 하루에 날잡아 9시간 약 500판의 시간을 걸쳐 다시 플5로 등반했다.

물론 그 사이 지랄병에 걸렸음


(6판 연속으로 에델한테 전열이 개박살나서 책상 유리를 깨고 마우스를 뽀갈 낸 모습이다)




(그날 하루 동안 지랄한 내용)


(여튼 감격의 플5 복구)


그리고 프리시즌의 마지막 구간

그동안 잘 써먹던 이유리는 2밴을 먹고 주력픽이었던 야누스 류드밀라 모두가 2밴 그나마 살아남은건 로자 하나

족룡인 뉴비는 절망했다 이거 또 골드 다이빙 각아닌가?


이번 주 초창기 덱의 모습이다 이번엔 업 유닛인 타라스크가 있어 바로 채용하고 

앞라인 하운드와 구관방으로 버티고 그 사이 카일윙과 로자 실비아로 쇼부 보겠다는 마인드의 덱이었다. 

하지만 이 덱의 문제점은 돌려보고 알았는데 딜이 상당히 부족하다는 것이었다. 각유나와 각등이 풀린 주는 처음 맛보는 뉴비는 

압도적인 화력이 먼지 깨닳았다 내 앞라인은 버티지 못하고 결국 져버리는게 다반사였다


그래서 나온 궁여지책이

실비아와 릴리를 빼고 샤오린과 주시윤을 넣는 것이다.

샤오린은 나름 공속 전장셋 맞춰줘서 못쓸 정도는 아니였고 

샤오린을 노리는 킬러강 혹은 펜드를 주시윤으로 보호하겠다는 생각이었으나

이건 본인의 피지컬이 존나 딸리는 문제가 생겨버렸다. 단한번도 내 생각대로 겜이 흘러간적이 없었다. 한 10판하다 접은덱

그렇게 플5~골드1를 전진하다가 족룡인 뉴비는 다시 카붕이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도움!


(카붕이들에게 들은 조언을 바탕으로 최종 최적화덱)


있는 각성이라곤 각서윤 밖에 없는 족룡인 뉴비에게 가장 승률이 높은 덱 이었다.

처음엔 그래도 각서윤 써본다고 이유리 자리에 각서윤 넣어봤는데 그냥 이유리가 더 좋더라 각서윤 시발년아


운용법을 일딴 구관검 소환 - 후열에 타라스크 소환 그리고 간을 본다 4코

이때 상대방이 각힐을 낸다 그럼 나는 손패에 이유리가 있으면 기다리면서 이유리를 내고 없으면 카일윙

여튼 이때 앞라인 싸움을 하면서 적절히 로자와 실비를 섞어준다  


이 때 상대방이 코스트를 아끼는 모습을 보이면 분명 그건 각유나 혹은 각등이 낼각을 보고 있는 

거기 때문에 이거에 대비할 코스트 최소 코는 남기면서 싸워야 한다


예상대로 각유나 혹은 각등이가 나왔다 - 특수기 안 닫는 휴열에 실비아 출격 -> 그리고 로자 수류탄 콤보로 각유나 각등이가 녹기를 기도한다

녹았으면 신디 혹은 구관검 재보충 하면서 앞라인 밀고 GG 못 녹였으면 내 함선이 GG


상대방이 시그마 리더면 그냥 저코스트 전부 투자하는 러쉬가고 틈틈히 강소영도 시그마에 계속 들박한다

이때 상대방 유닛 나오기 전에 내가 먼저 밀면 GG 못밀면 내 함선이 GG


이렇게 해서 그나마 승률이 잘 나왔다 

아다리가 잘 맞으면


이런 2각계도 이길 수 있더라


그렇게 내 마음속 목표인

플3 달성

이 이상은 안되겠더라 이 이상 점수 대한테 맞아봤는데 한번도 못이겨봤음 지금 육성상황이나 템으로는 더는 힘들 것 같음


여튼 노각 맨땅계 너희들도 -건-을 온몸 비틀어가면서 즐길 수 있다는 것만은 알아주셨다면 좋겠다



3줄 요약

1. 노각 맨땅계 플3 달성함

2. 온 몸 비틀음

3. 각서윤 상향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