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하군 카린양이 안보이네 휴가도 아니고 말도 없이 출근을 안할 사람이 아닌데

시그마 혹시 카린 못봤니?



흥 몰라 



시그마? 왜그래 내가 뭐 서운하게 한거라도 있어?



아빠 나랑 요즘 놀아주지도 않고 왠 이상한 애들 생긴 이후론 나한텐 눈길도 안주잖아!

이럴때만 나 찾고 아빠 미워! 이제 아빠랑 말도 안섞을거야!!



그래? 그럼 어쩔수 없지






소홀히 대한거 사과하는겸 이번주 주말에 스케줄 비워놓고 둘이서 놀이공원 갈려고 했는데 필요 없겠네



아빠! 사실 방금전에 한말은 사실 조크 였어

응응? 서프라이즈 알지? 그런 뜻이었어!



카린은 어디갔어?



츨근하자마자 부사장실에 서류 주러 간다고 했어




그럼 난 부사장실 같다 올테니까

놀이공원가서 뭐타고 싶은지 천천히 고민이나 해봐



응 알았어 아빠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