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야? 저 보잘것 없는 CF는?"
빌어먹을 가족들과 TV에 나오는 카운터사이드 CF를 보고 있던 도중
도저히 흘려들을 수 없는 역겨운 한마디가 들려왔습니다.
"아아, 대적자인...류금태.. 이였던가..?"
"뭐~ 어차피 몇년뒤엔 소리소문없이 묻힐 게임이죠"
어이...
"정말이지, 마구 나온다구요 ㅋㅋ 가챠겜이란 녀석들은..."
그만해
"뭐야? 닥등이? 어이, 사자심장의벌레도 있는거냐고! 하하하하!"
삐끗-
"민혁, 너도 한마디 거들라고!"
"만우절 SSR(Super Stake Rare) 지급..."
"하아?"
"대적자 헤븐즈사인 뉴에이지 저자 류금태 대표, 검증된 일러스트레이터 신나요턱 흑주돈, 분탕의 신 박상연..."
"어....어이.."
"TVCF 개시, 대적자 세트 지급, 매출순위 역주행, 타노스도 인정한 박상연 상시거주..."
"큿....으윽.."
"이것이 카운터사이드가 걸어온 1년간의 기록입니다"
"어이! 미안하다고! 몰랐을 뿐이니깐!"
"그리고..저는 그를 지지하는.."
『대적자 리인헤븐즈사인』입니다.
저질러 버렸다...
"하하하하! 대단하잖아!"
엣?
"하하하! 우리가 졌다! 이거 초거물 가챠겜이었잖아!
좋다! 어디 한번 피할수 없는 세계의 법칙을 부셔보라고 어이!"
"너의 카운터사이드에 대한 마음, 전해졌다고!"
"나도 카사 유저가 되어버릴지도!"
갑자기 분위기가 화기애애 해지더군요-_-;;;
그후 남은 시간은 뉴에이지 뮤지컬을 보며 얘기를 꽃피웠습니다.
이런 가족,
꽤 즐거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