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피자 빵 분식 버거 이런거 먹으면 그냥 음 맛있네 이러고 뭔가 허전함


뜨끈한 김치찌개나 하다못해 짬뽕 


돼지국밥 3인분 시켜서 2개 얼려놓는다던가


제육볶음 시켜먹는거 말고는 이제 허전해서 못버티겠음




그러니까 이제 내 아내는 한국인인



이수연으로 삼아야겠다



너희도 잘 선택하셈 ㅋㅋ


섣불리 실비아 레나쿠퍼 이런 애 골랐다간


매일 미트로프 햄버거 감자튀김같은 음식 먹으면서


국밥의 뜨끈함을 그리워하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