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기이하게 여겨 알아보니,
하늘같은 아버지께서 

콜라맛에 눈을 뜨신 연유로


낳아 길러주신 은혜가 크고 깊어

음료따위에 사사로이 정유하여

자식 된 도리로 감히 항명 할 수 없는 까닭이라


며칠 고민 끝에 제로 콜라를 사다 놓은 이후
콜라가 줄어드는 일은 없었더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