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킬 설명을 보면 피해를 대신 받고, 방어력이 100퍼 증가한다고 되어있다. 즉 아군이 받아야 할 피해의 50퍼의 피해를 대신 받는 것이 따로, 자신의 방어력이 증가하는 것이 따로 처리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브리트라 레이드에서 아이리와 세라펠만 나와있고(둘의 피감과 방어력이 동일하다 가정), 브리트라가 1000의 데미지를 주는 광역기를 시전했다 치자. 이 때 세라펠의 스킬이 발동 중이면 아이리가 받았어야 할 피해 1000 중에서 세라펠이 500을 대신 맞는다. 그리고 세라펠은 방어력이 100퍼 증가했기 때문에 자신이 혼자 있을 때받았어야 할 데미지 1000 중 500만 받는다. 그러면 결론적으로 브리트라 광역기에 세라펠은 1000, 아이리는 500의 데미지를 받는다. 


그래서 방어력 낮은 아군의 숫자가 많아질수록 아군 여러명이 동시에 공격받을 때 세라펠이 받는 데미지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방어력 100퍼 상승의 효율이 떨어지는 것. 지 방어력을 올릴 게 아니라 아군 전체에 피감을 걸어주는 쪽으로 바뀌어야 나아질 것 같다.


요약

1.세라펠의 방어력 증가와 피해 대신 받기는 따로 적용

2.그래서 아군 자체 방어가 높지 않으면 고기방패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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