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14년, 근근웹에 어머니에게 게임중독으로
 정신병 오해를 받는다며 하소연하는 글 하나가 올라온다.




한창 "게임하는놈 = 도박중독자, 정신병자" 프레임 씌워지던 겜돌이들의 암흑기 시절이라




이 글은 많은 근첩들의 부랄을 울렸고 빛의 속도로 념글 갔다.
















하지만 근첩은 어디까지나 근첩이다.



이를 증명하듯 념글갔던 작성자의 신상을 개인적으로 한번 털어보았다며 한명이 비틱을 시전하는데...



그러나 그 내용에는 너무 경악스럽다며 혀를 내두르는 반전이 올라온다.



소식을 접한 근첩들은 하나둘씩 무슨 내용이냐며 궁금해했고, 트윗 내용이 너무 역겹다는 답변에 너도나도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를 가만히 볼 수 없었던 주딱과 파딱들은 바로 갤 통제 들어갔는데



근첩들은 권력에 굴복하지 않는다. 진압은 실패하고 주딱, 파딱들은 독라실장마냥 후퇴했다.



그리고 대망의 트윗 내용이 공개되는데....











트위터를 까보니 정신병으로 오해받는게 아니라 리얼 조현병 환자였던것.



연예인부터 일반인까지 다양하게 저주를 퍼부으며, 할카스 저리가라 할 정도의 시체사진도 올리는 분탕충이었다.




글 작성한 근첩은 트윗이 공개된 이후로 손자의 손자 볼때까지 살아있을 정도로 욕을 먹다가



결국 사과문 박고 손발을 벌벌 떨면서 런하기에 이른다.



이후 정말로 정신병원 갔는지도 모르며 여태까지 소식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