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윤은 항상 하던걸 하고 회사로 들어왓다
편의점 근처 골목에서 때껄룩에게 밥주기.
그에게 있어서 그 행동은 최고의 행복이다.
오늘도 별탈없이 농땡이와 캣대디짓을 하고 회사에 들어오는데
무언가가 미친듯이 달리고 있다
은발꼬맹이. 그 은발꼬맹이가 방향을 틀고 주시윤을 향한다
본능적으로 준비를 한다. 이건 보통일이 아니다.
" 내가 길을 열겠다! "
" 어이쿠! "
역시 이럴거 같앗다. 전투할때 말고는 걸어다니는것도 귀찮다고 안하는 사람이 뜬금없이 뛰어다니는게 말이 안된다.
하지만 이상하다. 큰 후폭풍 같은것도 없다. 하지만 그의 손엔 이상한 하얀 천조각이 있을 뿐이다.
그 뒤를 이어서 부사장과 귀여운 후배님이 하얀머리 꼬맹이를 쫓아간다.